현존하는 곰 중에서 가장 큰 곰인 북극곰은 300~800kg에 육박하는 덩치로 바다표범을 주식으로 합니다. 원래 성격도 포악하지만 사춘기의 수컷은 호기심이 강해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건드리고 본다네요. 털이 투명색인데 피부는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그리즐리 베어라고도 불리는 알래스카 불곰은 주변의 보이는 대부분의 것을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300~600kg 나가는 거구에 포악할 것 같지만 경계심이 매우 강하여 인간에게 피해를 많이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많지만 않을 뿐 인간을 먹이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튼튼한 몸과 강한 뿔을 가진 아프리카물소입니다. 사자를 들이받으면 사자가 공중에 뜰 정도로 힘이 강하며 육중한 덩치로 시속 50km의 속력을 낸다고 합니다. 성격이 매우 포악하여 해마다 200명의 사람이 아프리카물소에 의해 사망한다고 합니다.
3.5~5m에 이르는 거대한 키와 1톤의 몸무게를 가진 기린입니다. 목이 길지만 목뼈의 개수는 사람과 동일하게 7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귀엽고 매우 약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인간에게는 명백히 맹수 측에 끼는 무시무시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기린이 휘두르는 목에 맞으면 야구배트에 맞은 야구공 마냥 사자들이 날아간다고 하니, 인간에게는 정말 큰 위협일 수밖에 없습니다. 성격 또한 온순한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거대한 입과 어금니를 가진 하마는 강에서 주로 생활하는 포유류입니다. 20~30마리가 무리지어 생활하며 피부가 자외선에 굉장히 약하다고 합니다. 가죽이 매우 두꺼워 사자 같은 맹수들은 피부를 뚫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에 극히 민감하고 생김새와 달리 성격이 흉폭한 동물이니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커다란 뿔과 갑옷을 입은 것 마냥 단단한 피부를 가진 코뿔소가 2위에 올랐습니다. 코뿔소의 뿔로 들이박는 힘은 트럭 한 대를 전복시킬 수 있으며 달리는 속도 또한 빨라서 초식동물이라 온순하다고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코뿔소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그늘에서 쉬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코끼리의 몸길이는 6~7m에 무게가 6톤에 육박합니다. 이 엄청난 크기와 무리 생활을 하는 덕에 아프리카 코끼리를 야생에서 상대할 만한 포식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새끼나 늙은 코끼리 만이 홀로 있을 때 위험하다고 합니다. 2위인 코뿔소와 3위인 하마조차 코끼리의 상대가 되지 않으며 코끼리가 물을 건너려 하면 하마가 알아서 길을 내줄 정도라고 하네요.
의외로 강할 것 같은 호랑이(8위), 사자(9위), 악어(10위)는 7위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상위 5위 안의 동물들이 아프리카 동물인 게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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