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순위 Top 7

본문

반응형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순위 Top 7

 

7. 다울라기리 /8167m

네팔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에 포함되어있는 다울라기리 1960년 쿠르트 디엠베르거가 초등정하였습니다. 등반 중 사망률은 16.2%에 달한다네요. 다울라기리는 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산이라는 의미입니다.

 

6. 초오유 /8203m

초오유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있으며 등반 사망률은 1.46%로 다른 위험한 산보다는 사망률이 적습니다.(8000m급 14좌 중 제일 적습니다.)
1954년 오스트리아 원정대의 헤르베르트 티히, 파상 다와 라마, 요제프 외힐러가 초등정하였으며 이름의 유래는 터키석의 여신 또는 대머리 신이라고 합니다. (남성인 대머리 신이 여성인 세계의 어머니 신{에베레스트}에 청혼했다가 퇴짜를 먹고 뒤돌아 앉은 모습이라고 하네요)

 

5. 마칼루 /8463m

마칼루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있으며 1955년 리오넬 테레와 장 쿠지가 초등정을 하였습니다. 등반 사망률은 11.11%라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시바 신의 이명인 '빅 블랙'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라고 합니다.

 

4. 로체 /8516m

로체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있으며 1956년 프리츠 루칭거와 에른스트 라이스가 초등정하였습니다.
등반 사망률은 3.43%이며 에베레스트와 초반 등반루트가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등반 루트 난이도는 8000m급 14좌에서 하위권이지만 로체의 남벽은 80도 이상의 수직 암빙벽이 3,000m 이어져 있어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그냥 3km 얼음 평지를 걸어가기도 힘든데 수직에 가까운 각도라면 더 끔찍하네요.
명성 있는 등반가인 예지 쿠쿠츠카가 여기서 사망하였으며 라인홀트 메스너도 남벽 등정 실패 후 21 세기의 벽이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3. 칸첸중가 /8586m

칸첸중가 역시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하며 1955년 조지 밴드와 조 브라운이 초등정하였습니다. 등반 사망률이 23.24%로 8000m 14좌 중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인도의 최고 봉이며 칸첸중가라는 이름은 '다섯 개의 눈으로 덮인 보물'을 뜻하는데 봉우리가 5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봉우리마다 금, 은, 보석, 곡식, 경전을 뜻한다네요.
동벽과 남벽이 거의 수직 절벽이라 등정하기 까다로운 산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2. K2 /8611m

K2는 카라코람 산맥에 있으며 1954년 아킬레 콤파뇨니와 리노 라체델리가 초등정하였습니다. 등반 사망률은 23.24%로 상당히 높습니다. K2라는 이름은 1856년 영국령 인도 측량사 토머스 몽고메리가 카라코람의 고봉을 바라본 순서대로 K1~K5로 지정하면서 성의 없게 붙여졌다고 합니다.
다른 8,000급 산들보다 훨씬 경사가 급하고 산맥의 강한 바람이 정면으로 불어오면서 눈보라와 눈사태를 일으켜 등반하기 가장 어려운 산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 에베레스트 /8848.86m

1위는 익히 잘 알려진 에베레스트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1953년 텐징 노르가이와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초등정하였습니다. 등반 중 사망률은 5.7%이며 이
세계의 지붕, 사가르마타(하늘의 이마), 초모랑마(세상의 어머니)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에베레스트라는 이름은 세계적인 무역회사였던 동인도회사에서 측량 국장 앤드루 워 경이 전임 국장인 조지 에베레스트 경의 공적을 기려 그의 성씨를 붙여 명명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상대적으로 등산하기가 쉬어 많은 등산가들이 방문하여 버린 쓰레기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등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산은 등반 사망률 38%에 달하는 안나푸르나(8,091m 세계 10위 봉)라고 합니다.

저는 동네 산만 올라가도 힘들고 뿌듯합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

더 보기 세상 모든 랭킹 · 탑세븐/해외 탑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