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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무시하게 생긴 심해 생물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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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무시하게 생긴 심해 생물 Top 7

한 때 생물이 살지 않는다고 믿었을 만큼 깊은 심해, 하지만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어떤 생물들이 있을까요?

 

7. 거미 불가사리

불가사리와 거미를 합쳐 놓은 것 같은 생김새에 다리에는 수많은 돌기가 달려 있습니다. 한국, 일본, 필리핀 등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크기는 손바닥만 하다고 하네요. 불가사리 종류와 달리 활동성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6. 흡혈 오징어(뱀파이어 오징어)

학명이 Vampyroteuthis infernalis로 지옥에서 온 흡혈귀 오징어라는 뜻입니다. 발견 당시 생김새 때문에 지옥의 생물이라고 생각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오징어와 문어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오징어에서 문어로 진화하는 중간단계쯤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귀처럼 생긴 작은 지느러미가 있으며 축구공 크기만 하다네요. 진짜로 흡혈을 하는 생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5. 초롱 아귀

머리에 달린 반짝이는 발광체로 먹이를 유인하여 잡아먹는 초롱 아귀입니다. 암컷은 평균 60cm이고 수컷은 평균 4cm라서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수컷이 암컷의 살에 붙어 기생하는 식으로 살아가서 과학자들은 한동안 초롱 아귀의 수컷을 찾지 못하고 수컷 개체를 기생충 정도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4. 귀신 고기

죽은 생선을 연상케 하는 이 물고기는 귀신 고기입니다. 긴 이빨과 가시로 뒤덮인 몸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생겼습니다. 수압을 견디기 위해 비늘이 퇴화하고 둥둥 떠다니는 대다수의 심해종과 달리 비교적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진화하여 전 세계의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3. 울프 트랩

아귀목에 속하는 타우마티크티스과의 모든 물고기를 울프 트랩이라고 합니다. 길쭉한 몸에 커다란 턱을 가진 모양이 늑대 덫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발광기관을 가지고 있어 심해에서는 빛이 난다고 합니다. 외계에서 사는 생물처럼 생겼네요.

 

2. 독사 돔 발 상어

흐리멍덩한 눈과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돔 발상 어입니다. 먹이를 잡을 시 아래턱이 돌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보다 큰 물고기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복부에는 발광기가 있어 빛이난 다고 합니다. 에일리언을 닮은 물고기를 잡았다고 신문에 난 적도 있습니다.

 

1. 마귀 상어

고블린 상어라고도 불리는 마귀 상어는 뾰족한 코와 돌출되는 입으로 정말 마귀처럼 생겼습니다. 몸길이는 5m가 넘어가는 개체도 있으며 심해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진짜 징그럽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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